문화
임블리 임지현 저격한 강용석, 폭로인가 허언인가...어떤 ‘악연’ 있길래
뉴스| 2019-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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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용석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임블리 임지현 상무를 저격한 강용석의 발언이 심각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졌다.

18일 강용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이름을 언급했다. 확인되지 않은 그녀의 과거를 망설임 없이 공유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임지현 상무는 현재 임블리라는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때문에 개인의 이미지는 곧 임블리라는 브랜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강용석과 임지현 상무 사이에 어떤 ‘악연’이 있었길래 한 사람의 인격을 이토록 처참히 무너지도록 했을까. 임지현 상무의 남편은 직접 나서서 강용석의 폭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실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강용석이 언급한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과거에 대한 진실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각자의 말만 믿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 이들이 없어야 한다.

진실 여부와 별개로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이미 강용석의 말 한 마디로 큰 상처를 얻게 됐다. 이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바로잡는다 하더라도 한 번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하는 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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