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바디럽, 단돈 천원 행사 막바지...젊은 대표다운 ‘파격’ 발상
뉴스| 2019-02-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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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럽 사이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바디럽’이 단돈 천원도 되지 않는 금액으로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바디럽은 지난 13일부터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늘(15일)은 파격 행보의 정점을 찍는 이벤트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상에는 꾸준히 바디럽 상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퓨어썸 샤워기용 퓨어필터는 천원도 안 되는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00개 한정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구매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파격할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 한명이 다중 ID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면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공지됐다.

'바디럽'의 파격할인이 가능한 배경은 남대광 대표가 보여준 파격 행보와 닮아있다.

남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매년 30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도서 무한 지원, 회식 후 1시 출근 등 설립 3년된 신생 스타트업에서 보기 힘든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남 대표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을 비교했을 때, 매출이 무려 11배 뛰어 500억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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