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치’ 윤정섭, GH엔터에 새 둥지 틀었다
뉴스| 2019-0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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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윤정섭이 GH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G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근 윤정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정섭은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에서 ‘맥베스’ ‘사중주’ ‘갈매기’ ‘길 떠나는 가족’ ‘변두리극장’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등 수많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2년 열린 ‘제49회 동아연극상’에서는 ‘유인촌신인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의 내공을 입증했다.

또한 윤정섭은 TV조선 시사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 2017’의 진행자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SBS ‘해치’에서 사헌부 감찰역을 맡아 한정석(이필모)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윤정섭은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오래 하다가 이렇게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좋고 든든하다. 늦게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GH엔터테인먼트에는 윤정섭을 비롯해 배우 김형민, 이상미, 최혁주, 임도윤, 가수 황혜영, 소야, 비아이지, 애플비, 진이형 등이 소속되어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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