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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노영민, 출판기념회 논란 해명 다시 고개들어
문화|2019-01-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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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대사가 차기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노영민 주중대사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바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에 여론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3일 낮 문재인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이르면 다음 주에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4일 복수의 언론 매체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노무현 대통령 선거 때도 실질적인 지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의 화려한 이력에도 노영민 주중대사가 인사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있었던 책 판매와 관련한 카드기계 설치 논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지난 2015년 10월 충북 청주에서 자신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고 이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출판사의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시집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노영민 주중대사가 “사무실로 와서 책을 달라는 사람이 있다. 현찰 주고 사가는 거나 카드 주고 사가는 거나 뭐가 다르냐”라고 해명한 것이 논란을 증폭시켜 상임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당시 JTBC ‘썰전’은 노영민 주중대사가 판매한 책을 석탄 공사에서 50만 원어치, 광물자원공사에서 200만 원어치를 사갔다고 보도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