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서원 조수애, 예상과 다르다? 960만원↓…호화웨딩 의혹에 대처하는 법
뉴스| 2018-12-11 17:04
-박서원 대표, 직접 입 열었다?
-박서원, 부케 가격 직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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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조수애(사진=박서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두산가 첫째아들 박서원 대표가 직접 루머에 입을 열었다.

해당 루머는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불거진 것이다. 한 매체가 조 전 아나운서가 결혼식 당시 들었던 은방울꽃 부케가 1000만원대라고 보도한 것.

이에 박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당 부케 사진을 게재하면서 40만원이라고 11일 밝혔다. “비싸긴 하네”라는 간략한 해명이 의도치 않게 호화 결혼식으로 치부된 것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은방울꽃 부케는 왕세손비인 케이트 미들턴과 송혜교, 고소영 등 국내 대표 톱스타들이 결혼식 부케로 선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루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사람의 손 온도 정도에도 금세 거뭇거뭇하게 변하는 극도로 예민한 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은방울꽃 부케를 들게 되는 신부 또한 각별한 가이드에 따라 부케를 핸들링해야 한다는 고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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