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젝시믹스, 엄청난 물량에도 7시까지 안심할 수 없다? ‘반드시’ 확인해야…
뉴스| 2018-12-11 13:29
-오늘도 세일의 날? 젝시믹스도 나섰다
-젝시믹스, 1000장 시원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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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사진=젝시믹스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젝시믹스가 세일에 나섰다. 특히 한꺼번에 물량을 푸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젝시믹스는 시간에 따라 분배했다.

애슬레저 룩이 인기다. 이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는 11일 대표 상품인 셀라의 흥행을 기념해 행사를 열었다. 1000장을 무료로 배포하겠나고 선포했다.

다만 젝시믹스는 한 번에 1000장을 풀지 않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시마다 오픈한다. 한 시간에 100장씩 물량을 푸는 것이다. 주최 측은 여러 이용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같은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물량이 다 떨어지게 되면 구매자들이 발길을 돌리겠지만 매 시간마다 물량을 풀게 되니 오후 7시까지 구매욕을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다. 실시간 검색어로까지 등장했으니 행사가 모두 마칠 때까진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구매 전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들도 있다. 무료로 배포를 하나 물건마다 배송료는 부과된다. 비회원은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을 해놔야 한다. 아이디당 구매도 한 개만 가능하고 상품 종류와 색상도 랜덤으로 돌아간다.

한편 젝시믹스는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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