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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여론이 먼저 주목한 후진 가이드 램프, 왜 혁신적인가?
뉴스| 2018-11-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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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제네시스 G90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현대 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90이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 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 주목 받고 있다.

현대차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하며 G90의 세일즈에 들어갔다.

이번 G90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럭셔리 제품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함과 함께 국제 시장에서 전통의 글로벌 명차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G90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후진 등에 있다. G90의 후진 가이드 램프는 노면에 가이드 조명을 투사하여 후진 의도를 효율적으로 알려 보행자와 주위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줄였다.

이 정보에 대해 다양한 자동차 커뮤니티의 여론은 후진 가이드 램프의 안정성과 창의적인 제품 혁신에 호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약 3년 여 만의 이뤄낸 신차 수준의 ‘체인지 혁명’ 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G90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론칭 된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다. 이날 공개와 함께 차명을 세계 주력 시장에서 G90으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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