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SRT 추석승차권 예매가 오늘(4일)부터 진행된다.

SR은 4일부터 이틀간 추석승차권 예매를 오픈한다.

이에 4일 오전 7시 경부선, 5일엔 호남선 예매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결제 기간은 5일부터 9일까지다. 결제 기간 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 승차권 예매는 SR 회원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회원가입은 필수다.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SRT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시간도 오전 6시에서 7시로 한 시간 늦춰서 운영한다.

PC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은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예매가 가능한 반면 전자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지정 역 매표창구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들을 위한 창구 예매도 진행되는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만 운영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예매는 오전 7시부터 1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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