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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 13주만에 최저…신종바이러스 검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목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들이 국내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86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같은 기간(3만881명)과 비교해 2233명 적은 숫자다. 또 지난 7일 이후 목요일 기준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지난 주(9월25일~10월1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 384명과 비교하면 5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19.4%까지 떨어졌다. 사망자는 29명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는 모두 2만8573명(치명률 0.11%)이다.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종 ‘BF.7 변이’가 국내에서도 15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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