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투숙고객 중 패키지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진은 ‘N 스테이 부산’ 이미지.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라스테이와 ‘N 스테이’ 패키지 숙박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N 스테이 부산(N Stay Busan)’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는 신라스테이와 제휴를 통해 투숙 고객들이 현대차 N 브랜드 차량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가능 지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점과 서부산점 두 군데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고객이 아닌 일반 투숙객들도 이벤트 기간 중 1회에 한해 N 브랜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1시 사이, 해당일 패키지 미예약 차량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현대차와 신라스테이는 패키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와 같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도시 부산에서 아반떼 N과 코나 N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의 대형전시장인 현대차 금정지점과 구포지점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N 브랜드 차량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한 달 동안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N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