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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2021년 군민대상’ 김지혜·이영재 씨 선정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이 10월 8일 ‘제54회 군민의 날’을 맞아 郡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1년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28일 郡에 따르면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각각 1인을 선정,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지혜

문화예술부문에는 가평극단 푸른연인 김지혜(가평읍)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지혜 대표는 2013년 가평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운영하여 가평군 청소년 연극사업에 포문을 열었고, 이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연극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했다. 또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잠곡, 김육‘ 등 작품을 통해 가평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 문화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재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설악면) 씨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자 발굴, 전입세대 대상 알림 서비스 등 체계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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