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北 올림픽 불참, 코로나19 대응으로 보여”
뉴스종합| 2021-04-07 08:52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일 노동당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의 말단 당세포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북한의 엄중한 대응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 체육성이 전날 홈페이지 ‘조선체육’을 통해 “올림픽위원회는 총회에서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발표한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라는 공동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며 “북한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대북정책과 관련해선 아직 검토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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