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생일 이벤트 [차이나진바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의 생일을 앞두고 중국 팬들의 특급 생일 이벤트가 한창이다.
진의 중국 팬덤인 ‘차이나진바’(ChinaJinBar)는 다음 달 4일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올리브영 스크린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이나진바가 준비한 이벤트는 총 다섯 가지다.
먼저 전국 올리브영(OLIVE YOUNG) 매장 광고다. 올리브영에선 회당 30초, 일 100회 이상 진의 스크린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방탄소년단 진 생일 이벤트 [차이나진바 제공] |
또한 진의 사진으로 랩핑된 대형 버스 광고도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이 버스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태원 일대 등을 순회하며 진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브랜드 시어터 광고도 게재됐다. 삼성역/홍대입구역/강남역에 회당 20초, 일 120회 이상 나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회당 10초, 일 257회 이상, 서울 지하철 5-8호선 회당 20초, 일 100회 이상 DID 전자 스크린 광고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차이나진바’는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대 축제거리에서 지난 10월 개최한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MAP OF THE SOUL ON: E)’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보인 진의 솔로곡인 ‘문(Moon)’ 무대를 원 제작팀과 함께 재현, 특별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