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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하루새 4만명 육박…재확산 우려↑
뉴스종합|2020-11-21 08:2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8월 한 사제가 군인들의 예수상 주변 방역작업을 앞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거의 9개월 만에 60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8397명 많은 602만16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가 600만 명을 넘은 나라는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1만 명을 밑도는 수준까지 줄었다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가 발표하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지난 10일 0.68까지 내려갔으나 17일에는 1.1로 높아졌다. 재생산지수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52명 많은 16만8613명으로 늘었다. 일일 사망자는 한때 100명 선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고 있다. 브라질의 사망자 수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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