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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 연속 8만명↑ '사상 최다'
뉴스종합|2020-10-25 21:21

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카운티 도서관에 마련된 사전 현장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취재진에게 발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명을 넘었다.

AP 통신은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3718명으로, 전날인 23일(8만3757명)에 이어 이틀째 8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미국 내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던 것으로, 24일에도 이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7월 16일의 7만7362명이었다.

미국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약 860만명, 사망자 22만5000명으로 코로나19 최다 발생국이다.

미국에서 코로나 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내년 1월까지 누적 사망자가 31만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내다봤다.

미국 보건 당국자들은 날씨가 추워져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확진자가 증가할지 우려하고 있다.

한편, 누적 확진자 780만명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인도는 최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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