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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남·북·미 간 대화 재개가 가장 시급한 과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현재 어려운 여건에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남·북·미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함께 화상으로 주재한 ‘제10차 한-메콩강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메콩강 유역 동남아시아 5개국이 참여한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에서 강 장관은 남중국해 등 주요 지역,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메콩 국가의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남중국해 갈등을 두고는 “항행의 자유 및 상공 비행의 자유를 지지한다”면서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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