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회 외통위, 코로나19에 최초 '화상 국감' 진행키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이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해외 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내에서 화상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는 지난 1995년 14대 국회에서 해외 공관에 대한 국감을 시작한 이래 첫 사례다.

외통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 2020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외통위는 다음달 14일 미구주반(9개 공관)과 아주동반(9개 공관) 등 2개로 나눠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 주재 대사에 대해선 10월 12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서 화상 국감을 실시하기로 했다.

re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