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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브리드, 편의점 씨스페이스와 MOU…매장에 ‘튠’ 도입
전국 300곳 씨스페이스에 튠 도입키로
안정적인 파트너십에 편의점주 광고수익 기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인터브리드(대표 박재은)가 28일 편의점 업체 ㈜씨스페이스(대표 이은용)와 편의점에 자사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TUNE)을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씨스페이스는 전국에 300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씨스페이스 편의점에 광고형 튠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달 서울 삼성 1호점이 튠을 설치한 첫 씨스페이스 매장이 될 예정이다.

인터브리드의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서비스로, 판매형과 광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에 설치한 윈도우 미디어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송출해 홍보하는 서비스다. 매장 홍보나 매장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알릴 수도 있다. 광고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부 업체의 광고를 받아 광고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씨스페이시스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본부 입장에서 점당 수익 증대가 매우 중요한 과제인데, 튠 도입으로 가맹점에 추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며 “유리창으로도 씨스페이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할 수 있게 되어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는 “’유능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된 만큼 튠이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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