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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국회 행안위에 통합당 간사로 선임
창원시장·당 사무총장 역임
박완수 미래통합당 의원.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완수 미래통합당 의원(창원시 의창구)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야당의 간사로 선임됐다.

행정고등고시 제23회 출신의 박 의원은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행정과 경영, 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박 의원은 8일 "우리 행정체계 전반이 70년대 당시 근간을 벗어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국가 행정체계 시스템과 관련한 제도, 정책들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재편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찰력 등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시할 것"이라며 "특히 창원 출신 의원으로 창원시 특례시 지정과 재정지원 확충 등에도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행안위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상임위다. 국가 행정과 지방자치, 치안, 재난 안전 등 나라의 기본적 행정체계를 총괄하는 곳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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