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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시티,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서 300곳 중 1위
국내 호텔 첫 ‘아스트리드 어워드-베스트 오드 쇼’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브랜드북’이 국내 호텔ž레저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 ‘2020 아스트리드ASTRID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미국 머콤(Mercomm)사 주관으로 올해 30회째 열리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Mercury)어워드’, ‘ARC(Annual Reports Competition)어워드’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고, 올해엔 그랑프리에 올랐다.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웰컴 키트, 파라다이스그룹 캘린더, 매거진 한웨는 지난해까지 총 5개 부문의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처음 출간한 브랜드북이 ‘도서(Books)’ 부문 대상을 물론 전 부문300개 호텔리조트의 출품작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Best of Show)’에 선정된 것이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철학과 주요 시설 및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아스트리드 어워드’ 외에도 ‘머큐리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홍보물·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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