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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하면 골프 무료…코오롱호텔·리조트 위기극복 마케팅 눈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리조트의 위기극복 경영은 끈질기지만 세련됐다. 코오롱 계열의 호텔·리조트가 라운딩족을 위해 식사, 숙박까지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골프·호캉스 프로그램을 내놨다.

경주 토함산 자락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오는 30일까지 ‘홀인원 도전 패키지’를 운영한다.

가든 골프장은 노캐디 수동카트제로 운영되는 9홀 퍼블릭 코스로, 아름다운 토함산 풍경이 펼쳐져 라운딩의 상쾌함을 더해 준다. 패키지 가격은 그냥 지방 특급호텔 1박 수준이다. 캐디피는 별도이며, 추가요금 지불 시 전동카트를 대여할 수 있다.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10% 할인 혜택도 준다.

마우나오션리조트 마우나오션CC

동대산 해발 500m 청정자연속에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도 오는 30일까지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우나오션CC는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며 라운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갖췄다. 가성비는 더 높다.

골프를 치지 않아도 온 가족이 필드에서 라운딩 기분을 낼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됐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오는 30일까지 경영하는 ‘골프 카트라이더 패키지’를 내놓았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18홀 코스에서 전동카트를 체험한 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조식과 캔맥주도 제공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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