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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표선 수국 활짝…“일단 사진 힐링…건강한 국민만 입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가 밀려드는 육지사람들 중 몇몇의 확진 소식에 깜짝깜짝 놀란다. 애먼 매장 폐쇄에 전수 검진으로 번거롭기도 하다.

제주허브동산의 수국이 활짝 피었는데, 일단 사진으로 힐링한다. 가더라도 건강한 사람만 가서, 방역수칙,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내가 무증상 감염자는 아닌지 최근 2주간의 동선을 되뇌보는 에티켓이 있어야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놀러갔다 파문의 당사자가 되면, 안가느니만 못하다.

표선 허브동산의 수국
제주 허브동산 수국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에 수국이 활짝 폈다. 오는 10일 수국 축제를 연다. 이곳에서 낮에는 수국 등 여름꽃을 볼 수 있고, 오후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개의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2006년 개관한 제주허브동산은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체험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2016년에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을 설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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