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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 신혼집서 장지연과 생활…“가세연 측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김건모 측은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6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모 측은 현재 성폭행 혐의 등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손 대표도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다”라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건모는 분당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 씨와 생활 중이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지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는 2016년 8월께 한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9일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월 25일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건모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속사 건음기획을 통해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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