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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농장, 코로나19 자막 사과…“제작진의 명백한 잘못”
5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 [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부적절한 자막으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동물농장’ 측이 사과입장을 전했다.

SBS ‘동물농장’ 측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자막과 관련해 사과 글을 게재했다.

‘동물농장’ 측은 “오늘자 방송에 ‘코로나10’ 관련 ‘부적절하며 올바르지 못한 자막’이 삽입됐다”며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이나 IPTV 등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삭제 조치를 취하고 금일 늦은 오후 이후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일 ‘동물농장’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동물농장’ 홈페이지 캡처]

앞서 이날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강아지들이 몰려와 사료를 먹는 모습에 ‘COVID19, 마치 유러피안들 사재기하듯’이라는 자막이 나와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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