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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광의 시작…명동관광정보센터 새단장
매년 관광객 10만명 방문…400여종 관광 리플렛 비치
명동관광정보센터 전경 이미지. [서울관광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명동관광정보센터’ 기념품 판매관 리뉴얼을 마치고 다채로운 환대 이벤트를 준비해 2020 경자년 새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

명동관광정보센터(이하 명동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안내소로, 지난 2013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0만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의 상징으로 성장했다. 관광객 만족을 위한 거의 모든 서비스가 지원되는 명실상부한 서울 관광의 시작점이다.

명동센터는 국내 최대인 약 400여종의 관광 리플렛을 비치하고 있으며 숙박·공연 등 관광객을 위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우수관광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관과 관광객 불편 처리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 명동센터에 함께 위치한 KEB하나은행의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에서는 외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명동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관광 기념품 전 품목 세일(10~30%), 기념품 구매 시 추가 선물을 증정(구매 금액별 차등)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명동센터 기념품 판매관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자유이용권형 서울 관광패스)를 구매 또는 수취(온라인 구매자)하는 관광객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명동센터 내 KEB하나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 센터에서 외환 환전을 하는 고객들도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해당 기간에는 명동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증정하고 새해맞이 이벤트로 새해 소망 엽서 쓰기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들을 환대할 계획이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관광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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