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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신세계 회장 “신영자와 좋은 친구…신동빈 회장과 많은 얘기 나눠”
-21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찾아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박로명 기자]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1일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5분께 아들인 정 부회장과 함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50분 가량 빈소에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대표, 강희석 이마트 대표,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 신세계 임원 10여명이 함께 동행했다.

임원들은 조문을 마치고 금방 나왔지만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은 45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회장은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들과 만나 “신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친구”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참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빈소에서 많은 얘길 나눴다"고 전했다. 이명희 회장은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과 대학 동문이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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