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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 이번엔 후암동에 빵집…‘홍철책빵’ 개업
[노홍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방송인 노홍철씨가 '철든책방'에 이어 이번에는 '홍철책빵'을 개업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노홍철씨는 지난 2016년 용산 해방촌 신흥시장 2층 건물을 6억7000만원에 매입, 개조해 '철든책방'을 운영했다. 2년 뒤 해당 건물을 14억4000만원에 매매하면서 7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만에 노씨는 2017년 매입한 용산 후암동 자택을 개조해 18일 '홍철책빵'을 열었다. 노씨 역시 자신의 SNS에 "내가 (빵) 먹으려고 만든 빵집인데 나도 못 먹을 판이다. 나오는 족족 매진"이라며 성업중인 가게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철든책방' 사례를 언급하며 주거 목적을 떠난 상업활동이 해방촌을 거쳐 후암동까지 젠트리피케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onlinenews@herad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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