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코리안, 리베로시스, 정예원, 펀시티, 프롬올투휴먼 …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네이버 주식회사(대표이사 한성숙)의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 뮤지션리그가 함께 하는 ‘뮤즈온 프로젝트(MUSE ON, 이하 뮤즈온)’의 ‘뮤즈온 2019 TOP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열린 '뮤즈온 2019 TOP 콘서트'에는 ‘뮤즈온 프로젝트’의 최종 TOP 5로 선정된 ‘넘버원코리안(No.1 Korean)’, ‘Liberosis(리베로시스)’, ‘정예원(YEWON)’, ‘The FunCity(펀시티)’,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뮤즈온 멘토로 참여한 ‘9와 숫자들’과 ‘스윗소로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뮤즈온 TOP 5’ 시상식에서는 TOP 5 전원에게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시상자로 무대에 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김영덕 부원장은 “뮤즈온은 ‘내 안의 음악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인 만큼 뮤즈온 참가 뮤지션들의 음악이 세상에 반짝 켜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뮤즈온 참가 팀들의 앞날을 응원하였다.

‘9와 숫자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본 공연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선보인 ‘The FunCity(펀시티)’, 뮤즈온을 통해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을 시작한 청춘라이터 ‘정예원(YEWON)’,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력으로 큰 호응을 얻은 ‘Liberosis(리베로시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스윗소로우’는 최근 발매한 신곡 ‘My Cinema’와 ‘다 잘될 거라 생각해’를 선보였다. 이후 세련된 사운드로 자신들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프롬올투휴먼’과 긍정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청춘 예찬 밴드 ‘넘버원코리안(No.1 Korean)’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약 8개월간 진행된 ‘뮤즈온 프로젝트’의 대장정도 막을 내렸다.

약 8개월간 국내 뮤지션 발굴을 위해 진행된 '뮤즈온'은 3라운드에 걸쳐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뮤지션과 리스너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던 '뮤즈온' 프로젝트는 더욱 풍성한 혜택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뮤즈온'의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은 코카뮤직(KOCCA MUSIC)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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