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고덕국제신도시 A-10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의 입주 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을 시작한다. 자격제한이 없으며, 동호지정계약, 분양유치금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향후 약 14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대규모 신도시다. 여기에 경기도가 추진 계획중인 ‘국제교류 단지’로 인해 미래의 프리미엄이 가장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고속철도 SRT 지재역 개통, 광역 M버스와 BRT(평택 간선급행버스)도 개통, 평택화성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서울 25분, 전국 2시간대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위례와 판교, 동탄을 잇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A-10블록은 지상 12층-27층 9개 동, 총 719세대로 전 세대 전용면적은 84㎡다. 해당 단지는 1호선 ‘서정리 역세권’에 해당하는 1단계 권역에 속하며,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의 개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도 갖춰져 있어 교통, 교육, 생활, 자연이 다 갖춰진 주거명당으로 꼽힌다.
단지 내부 시스템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체계적인 보안을 위한 CCTV 시스템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차량 출입통제시스템, 에너지 절약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공임대주택은 10년간 거주 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10년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하므로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없고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세 부담도 없으며, 일정 기준을 갖춘 경우 월세액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평택사업본부로 문의하거나 고덕국제신도시 A-10블록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