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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5주째 하락…11월 첫주 전국 휘발유 가격 1535원
뉴스종합|2019-11-09 08:28

[연합]

[헤럴드경제] 전국 기름값이 다섯째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9원 내린 리터당 1535.1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종료 직후인 8월 말부터 6주 연속 상승했다. 이후 10월 2주부터 계속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같은 기간 5.1원 하락한 리터당 1621.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1원 하락한 1506.7원이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는 리터당 1550.1원이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리터당 1513.3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0원 내린 1천381.5원이었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2주 연속 상승해 리터당 810.4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0.6달러 오른 61.2달러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중국 간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와 이란의 핵 합의 이행수준 축소 등 상승 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이 혼재해 소폭 상승했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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