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오전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인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약 100사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최근 자본시장 제도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한국거래소의 기업지원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을 소개하고자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경인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운수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여러 규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공감한다”며 “코스닥 상장법인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회계‧공시‧IR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4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6월)과 광주·전라(6월), 대전·충청(9월)에서 전국순회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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