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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길라잡이’ 특화 프로그램 개설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감정 공유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문화 길라잡이’ 사업의 하나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추억’ 의도된 불편함, 흑백필름 카메라 ▷‘여행’ 나의 도시 여행, 어반 스케치 ▷‘계절’ 계절을 담아, 가을리스 만들기 ▷‘휴식’ 반려 식물 키우기, 허브 가드닝 ▷‘그리움’ LP, 레트로 매력 탐구 ▷‘우울’ 우울과 마주하기 ▷‘위로’ 시에 담아보는 나의 마음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제와 어우러지는 싱잉앤조이앙상블(수원대 성악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성악팀) 공연이 총 4회 함께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기존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내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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