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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가심비 올인 온라인쇼핑몰 ‘서울마켓’ 5일장
22일부터… 첫 기획전 ‘전통주’ 마련
온라인 쇼핑몰인 ‘서울마켓’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서울신문은 22일 “실속과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간 상생을 지향하는 온라인 쇼핑몰 ‘서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최대한 추구하는 온라인 5일장이란 컨샙트의 온라인 쇼핑몰이 이날 론칭한 것이다.

서울마켓은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는 알뜰 쇼핑의 즐거움을,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쁨을 주는 합리적 시장서비스 중개자를 지향한다.

가장 큰 특징은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5일 단위 테마기획전이다. 말 그대로 5일마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의 발견, 행복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매 필요성 등을 언론사의 정보로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어 일반 상업몰에 비해 판매 증대는 물론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장의 첫 테마는 전통주다. 최근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케 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시점에 우리 조상들의 혼과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마련했다.

고혹적인 붉은빛을 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도 홍주, 경기도가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임을 인증한 G마크 등록업체인 술샘에서 만든 전통주 미르 40, 식품명인 7호가 빚은 남북 화합의 상징인 문배술, 부안의 생오디를 발표시켜 만든 내변산 양조장의 오디와인 등이 기획전 상품이다.

서울마켓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실속에 가치를 더한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테마기획으로는 소형 가전, 펫 용품 등을 준비 중이다. 관심 있는 생산자들은 서울신문 전략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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