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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용, 정일우 닮은 탈북민에 놀랐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제2의 전성[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제2의 전성기를 맞은 최민용이 자신의 팬이라는 탈북민의 존재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탈북민들의 토크쇼로 장수하고 있는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9일 방송분에서는 북한에서부터 최민용의 팬이었다고 밝히는 배우 정일우를 닮은 외모의 탈북민이 출연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에서부터 한국 드라마를 즐겨본 탈북민이 등장해 ‘상속자들’, ‘시티헌터’,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외장 하드에 담아 시청한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이 탈북민은 최민용이 나왔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도 북한에서 시청한 사실을 밝히자, 다른 탈북민 출연진도 “‘거침없이 하이킥’은 북한 주민들이 많이 본다”며 “최민용은 북한에서 유명하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고정 패널로 장기 출연하고 있는 최민용은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으로 좋아진 기분을 표출했다.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일우와 탈북민이 닮았다며 “정일우랑 (시트콤을) 찍은 게 아니라 저 탈북민과 찍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여성 출연진들도 ’눈웃음이 매력적‘이고 ’날렵한 콧날이 예술‘이라고 덧붙이며, 정일우 닮은 꼴인 탈북민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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