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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도 그만해라” 임블리 사퇴에도 비판여론 계속
[임지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임지현 상무가 임블리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가 된 호박즙의 안전성 검사 결과와 대책을 밝혔다.

임 상무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는 임 상무의 사퇴를 밝히며 대신 정기적으로 고객 소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 대표가 “고객과 소통하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임블리의 인플루언서로서 더욱 진솔하게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들과의 소통 확대를 제시했으나 인터넷상에서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지현 상무의 직접 사과와 사임 의사를 듣고 싶다며 남편이 계속 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본인의 사임이 책임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녀가 올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SNS게시물에 “목소리를 듣고 싶다”, “그냥 인스타 탈퇴하고 그만해라”라는 원성이 폭주하고 있다.

onli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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