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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관광진흥 유공 포상후보자 추천접수
6월7일까지…지난해 외래관광객 증가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계획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문체부는 올해 ‘세계관광의 날’을 앞두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6월 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문체부는 지난해 외래관광객 수 역대 2위 기록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룬 데에는 관광분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로자의 힘이 컸던 것으로 보고 이들을 발굴해 포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들이다.

문체부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관광 유공자를 선정해 24명에게 산업훈장 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6월 7일까지 분야에 따라 문체부, 지역 업종별 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받는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하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과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포상은 9월 27일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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