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봄·여름 시즌 ‘피즈 크루’ 라인.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위 러브 피즈’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견 의류 라인 ‘피즈 크루’를 출시하고 명동 스페이스 H에서 ‘피즈 스튜디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헤지스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 의류 라인인 피즈 크루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즈 크루는 브랜드 대표 라인인 ‘피즈’의 반려견 의류 컬렉션이다. 헤지스는 반려견과 맞춰 입을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라인을 선보여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합성어)에게 신선한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헤지스를 상징하는 사냥개 ‘잉글리시 포인터’를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형상화한 피즈 라인의 특징을 크루 라인에도 과감하게 적용했다. 총 4가지 스타일, 12가지의 색상,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헤지스는 피즈 크루 라인 출시를 기념해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피즈 스튜디오를 연다. 피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한 포토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피즈 라인과 피즈 크루 라인을 함께 구매 시 반려견 동반 사진 촬영ㆍ보정ㆍ인화권을 증정한다. 도심 속 루프트 탑인 6층에는 반려견과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피즈 카페를 오픈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박로명 기자/dod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