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 최대 규모 수준 대단지 브랜드타운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입주 시작

 

주택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입주 후에도 지역 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한다.

따라서 거래도 빈번해 환금성이 뛰어난 편이며 호황에는 가격 상승 폭이 큰 반면 불황에는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장점을 지닌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인지도 면에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인식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부동산 시세 리딩이 가능할 만큼 우수한 입지, 특화 설계, 교통망 등이 갖춰져야 한다. 실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일대 명소 역할을 담당하며 통상적으로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상당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양뿐만 아니라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최대 규모 수준으로 조성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입주가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입주와 함께 전매를 비롯해 전월세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사 수요 역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입주대행사인 ‘JK하우징’ 측 전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의 최근 3개월(2018년 11월~2019년 1월 기준)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무려 98건으로 전년 동기(14건) 대비 7배 급증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울산 내 독보적인 1위에 해당하고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주택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의 차별화된 시공능력이 돋보이는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53-1번지 들어섰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이번 입주를 통해 총 1,71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며 언양지구는 물론 울산광역시 내 최대 규모 수준으로 조성돼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공사인 양우건설이 그 동안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시공 노하우가 110% 반영된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63㎡, 72㎡, 84㎡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맞통풍 4베이 특화설계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아파트를 선보이며 입주예정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는 서(西)울산 최초의 실내체육관과 노래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을 갖추는 등 다양한 테마의 품격 높은 시설들로 꾸며졌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진∙출입이 수월하며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상주인원 1만여 명을 웃도는 서(西)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가운데 직주근접을 갖췄으며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인접했으며 울산과학고 통학도 수월한 교육환경을 구비했다.

한편 사업지에 인접한 KTX 울산역은 복합환승센터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롯데 측이 2015년 6월, 울산시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총 사업비 2520억 원을 들여 울산역 앞 7만5480㎡에 3135대 규모의 주차장과 아울렛, 영화관, 쇼핑몰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사업으로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고 착공을 앞두고 있었지만 현재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추진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행사인 롯데울산개발에 따르면 조만간 복합환승센터 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마치고 울산시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롯데그룹이 화학과 건설, 유통 및 관광·서비스 부문에 5년 동안 50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혀 복합환승센터 사업 진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