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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 잡자” 편의점 업계, 설 선물 大戰
뉴스종합|2019-01-12 09:00

CU의 올해 설 선물 이미지 [사진 제공=BGF리테일]


-홍삼, 생즙, 슈퍼푸드 등 건강 관련 상품 인기
-오디오 턴테이블, 드론 등 이색 상품도 선보여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올해 설연휴를 한 달 가량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들을 대거 선보인다. BGF리테일 트렌드분석팀이 지난해 설 선물 관련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홍삼, 슈퍼푸드, 생즙 등 건강 관련 상품 검색 비중은 36.7%로 과일청과, 육류, 수산 등 전통적인 명절 식품류(35.2%)를 제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는 슈퍼푸드에서부터 안마기기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유기농 노니와 모링가 분말을 담은 ‘유기농 노니&모링가 선물세트’, 코코넛슈가로 맛을 낸 귀리와 서리태 분말을 넣은 ‘쉐이크 2종 선물세트’,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라지 배즙’ 등이 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도 정관장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만 엄선했다. 최고급 6년근 홍삼을 환(丸), 음료, 앰플 등으로 구성한 ‘정관장 여유연편’, ‘정관전 여유희편’ ‘정관장 감사혜편’ 등 총 7가지 상품이다.

GS25는 올해 설을 맞아 재미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콘셉트 스팸, ‘나심비’(내 마음의 만족감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 심리) 추구 고객에게 맞춘 520여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콘셉트 자이언트 스팸은 스팸 모양을 본뜬 큰 케이스에 스팸(200g) 4개와 햇반(200g) 3개, 삼김이 캐릭터 세안밴드를 꽉 채워 넣어 가성비를 높인 상품이다. 콘셉트 자이언트 스팸은 구성품인 스팸과 햇반 가격만을 합한 것보다 알뜰한 1만9800원이다.

‘뉴트로’ 열풍에 클래식 오디오 턴테이블까지 등장했다. GS25가 이번에 판매하는 턴테이블은 우드 소재와 클래식한 복고풍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복고풍 디자인에 LP판, CD, 카세트테이프를 비롯해 MP3, SD카드, 블루투스, 라디오까지 다양한 기능을 겸비했다.

이 밖에도 GS25는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SNS나 유투브 등에 공유하는 영상 세대를 위한 액션캠을 비롯해 드론, 닌텐도 스위치, 1~2인 가구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등 나를 위한 선물을 원하는 20~30대 고객에 맞춘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도 53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명절 베스트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를 1인 가구에 맞게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고품질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시즈닝스테이크세트’와 스페인 고품질 돼지고기 ‘이베리코세트’ 등을 판매한다.

디저트 시장 성장에 따라 소용량으로 담긴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국식 디저트인 전통 떡이 맛 별로 담겨있는 ‘한입원바이트 굴림떡세트 2종’과 뉴욕치즈, 티라미수 등 인기 케이크 12종이 소용량 보틀에 담긴 ‘미니보틀케익세트’ 등을 판매한다.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가전제품으로 ‘대우전자 미니의류건조기’, ‘플랜잇 에스프레소 머신’과 ‘퀸메이드 에어프라이어’ 등도 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에 세븐일레븐은 다양해진 소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선물세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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