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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단 환경개선펀드’ 2500억원 최대액 투자된다
뉴스종합|2019-01-11 16:28
48개 산단 대상…2019년도 구조고도화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가 올해 1000억원 증액돼 최대 규모인 정부자금 2500억원 투자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정부 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금을 유치하는 구조다. 이 돈으로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 업종 고도화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지난 8년간 지식산업센터, 근로자오피스텔 등 30개 사업에 정부재원 3510억원을 투자해 총 1조7608억원의 신규 투자가 이뤄졌다. 올해 투자대상 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18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30개 일반산업단지. ▶표 참조

이번 사업자 공모에서는 청년친화형 선도산업단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정책기본법에 의한 고용위기지역 산업단지 등은 평가 시 우대한다.

투자 분야는 산업집적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 교통·통신, 에너지지원시설 등) 등. 구조조정부지 개발, 부동산 개발사업 위주에서 신재생에너지·스마트산단 등을 중점 추진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이달 18일 서울 구로동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입주업체·금융기관·부동산개발회사·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올해는 그간 투자된 펀드사업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첫 해이자 최대 투자가 이뤄지는 해”라며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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