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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 페리지갤러리 ‘두 바퀴 회전’
김용관, 이미지 조각 4, 아이소핑크에 아크릴 채색, 가변크기, 2018 [제공=페리지갤러리]
전시장은 하나의 연극 무대다. 관객이 전시장 한 가운데 마련된 의자에 앉으면, 연극이 시작한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내래이션에 맞춰 전시장 구석구석 자리잡은 오브제가 차례로 조명아래 드러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작품이 주인공인 셈이다. 김용관 작가가 지난 2014년 쓴 ‘시계 방향으로의 항해’라는 이야기를 전제로 장혜정 기획자가 함께한 전시다. 서울 서초동 페리지갤러리, 내년 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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