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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가 주목하는 3가지 변화와 특성
엔터테인먼트|2018-11-08 14:31

[헤럴드경제(싱가포르)=서병기 선임기자]전 세계 190개국 1억3700만여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회를 열어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넷플릭스는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 멀티 타이틀 라인업 쇼케이스 행사 ‘See What’s Nest: Asia’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넷플릭스의 시작과 성장과정, 이 연장선상에서 미래 전망의 중요성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첫번째 프레젠테이션 ‘STATE OF NETFLIX ADDRESS’에서 “영화→TV→인터넷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화를 겪으면서 나타나는 3가지 변화의 시장환경에 주목한다. 첫째는 개인이 원할 때 볼 수 있는 온 디맨드 방식, 둘째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 세째는 전 세계를 하나로 모아주는 콘텐츠(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전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 방송국이 가능하다) 등이 넷플릭스가 자랑하는 특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리드 헤이스팅스는 “30년전 인터넷 디비디 대여점으로 출발해 2010년 캐나다에서 디비디를 제공하지 않고 스트리밍만으로도 가능한지를 확인하며 인터네셔널 런칭에 크게 성공한 후 국가마다 콘텐츠 라이센싱 과정을 거쳐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콘텐츠를 전세계와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 시청자수가 우리보다 7배 많지만 유튜브가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성장이라 생각한다”면서 “저희는 스토리에 투자한다. 전세계에 포진한 뛰어난 스토리에 투자하고,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일본 등 각국의 위대한 이야기꾼을 한데 모은다. 이들 이야기는 서로 연결된다.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비슷함을 확인하기도 한다.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여러분 각 개인에게 월할 때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2번째 프레젠테이션 ‘The Evolution of Netflix’ 발제를 통해 “넷플릭스는 국경을 넘어 이야기를 개발한다. 뛰어난 이야기는 어디서든 나올 수 있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범인은 바로너’는 실험적 전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넷플릭스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 드라마 책임자인 김민영 씨는 “큐레이팅이 잘된 콘텐츠를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최상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제작자들이 기존의 플랫폼에서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넷플릭스에서 할 수 있게 한다”면서 “‘범인은 바로 너’는 범죄를 풀어가는 형식에서 확신할 수 있어 차별화된 예능을 제공할 수 있었다. ‘킹덤’은 장르적인 것도 기존의 것과 다르다. 넷플릭스가 이런 장르를 잘 전달할 수 있다. K드라마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소화가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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