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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통화기록에 나온 임우재…“모임에서 봤다, 통화 無”
뉴스종합|2018-10-12 07:10

[사진=연합뉴스/KBS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씨와 서른 번 이상 통화했다고 MBC가 11일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사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 내역을 제출받았고 이 내역엔 임우재 전 고문의 이름이 발견됐다.

장자연이 사망하기 바로 전 해인 2008년 휴대전화 통화 기록엔 ‘임우재’라는 이름이 35차례 나왔다. 이 전화의 명의자는 임 전 고문의 당시 부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었다.

진상조사단은 이 전화로 통화한 내역이 35차례나 되는데도 경찰과 검찰이 임우재 전 고문을 단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임우재 전 고문 측은 ”故 장자연을 모임에서 본 적은 있지만,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수사 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유력 인사들의 성 상납 강요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장자연이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작성한 자필 문건과 실명 폭로에도 검찰은 결국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매니저 유모 씨만 불구속 기소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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