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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아파트 등 1278건 물건 공매
1278건, 2242억원 규모
온비드서 내달 1~2일 매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달 1~2일 전국 아파트 등을 포함, 물건 1278건을 공매한다.

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입찰 홈페이지인 온비드를 통해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22건을 포함해 총 2242억원 규모의 물건을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420건 포함돼있다. 개찰결과는 내달 4일 발표한다.

캠코는 압류재산을 포함,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방ㆍ공유하고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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