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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하룡, 9세 연하 아내 공개 “정말 예뻤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하룡이 9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재방송되고 있는 MBC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36년차를 맞은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하룡은 미모의 9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지금도 예쁘지만, 예전에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한 눈에 뿅갔다. 반해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철 없는 행동이지만, 그땐 너무 좋아서 아빠 엄마 있는 집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 아내 또한 “그땐 물 떠다 발도 씻겨줬다. 어린 시절 만나 결혼했지만, 사람이 참 괜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잘 안 씻어서”라며 “그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방송계에 발을 디딘 임하룡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살이다. 임하룡은 1984년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하룡의 아들은 배우 임영식으로 다양한 영화와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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