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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매 어플 ‘모비톡’, “통신시장 빙하기 '중고폰' 선호 경향 뚜렷”
게임세상|2018-07-25 14:38


오랜 경기 불황과 통신 시장의 빙하기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까지 바꾸며 이동통신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V30', '아이폰X' 등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를 듯 높지만, 업계 종사자들의 말에 따르면 대중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직결되지 않으며, 비싼 신제품보다 '갤럭시노트5', '아이폰7' 등 저렴하고 부담 적은 중고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고폰 빅데이터 제공사 유피엠에 따르면 국내 중고폰 시장 규모는 1조 6,855억원으로 단통법 실시 이후 급격히 커졌는데, 이는 점점 높아만 가는 단말기 할부금과 약정 기간 내 서비스 해지 시 납부해야 하는 위약금이 상승하고, 신규 스마트폰의 사양과 기능이 기존 약정을 해지하면서 받게 될 불이익을 감수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은 게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예를 들어 약정 기간 중 단말기가 파손돼 불가피하게 교체해야 하는 경우, 눈덩이처럼 불어난 해지 위약금과 잔여 단말기 할부금은 그대로 납부해야 한다. 통신사를 유지하더라도 새로운 기기를 개통하면 이전 계약은 자동 해지되고 새로운 계약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위약금이 발생하며, 휴대폰 관련 보험은 분실과 파손에 따른 금액 이외에는 보장하지 않고 있어 모든 부담은 소비자의 몫이 된다.

스마트폰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 관계자에 따르면 "단통법 실시 전에도 위약금은 존재했지만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은 훨씬 적었다"며 "휴대폰 교체 시 적게는 몇 십만 원, 많게는 몇 백만 원 가량의 목돈이 들어가는 것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휴대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것이 중고폰 시장의 주된 성장 이유"라고 말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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