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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M, 기본을 갖춰야 살아남는 '레이드'


- '알쓸신테' #4 레이드 전투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테라M


모바일MMORPG '테라M'엔 여러 레이드 콘텐츠가 존재한다. 출시 때부터 탱‧딜‧힐의 조합을 강조한 만큼 협동플레이가 기본이 되는 이 레이드는 고레벨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특히, 잘만 공략하면 좋은 등급의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테라M'의 레이드 콘텐츠는 일반 토벌대, 일반 던전, 정예 던전, 정예 토벌대 등과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고대던전으로 구성돼있다. 현재 고대던전은 최근 1구역까지 업데이트된 상태로, 이곳에서 얻는 무기와 장비로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는 '융합' 단계를 상승시킬 수 있어 전투력 상승의 새로운 방법으로 꼽힌다.
레벨이 낮은 유저라도 성장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므로 '알쓸신테'에서 '레이드'를 간단히 살펴봤다.
   

   

'단골' 구역을 만들자
우선 가장 먼저 마주할 '일반 던전'엔 독립군 보급 기지, 후카족 마을 수복전을 비롯한 총 7개의 지역이 존재하며 이는 각각 필요 입장 레벨과 난이도가 다르다.
독립군 보급 기지는 레벨13이 되면 입장이 가능한데, 최대 '고급' 등급 장비와 룬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레벨 25부터 입장가능한 후카족 마을 수복전에선 최대 '희귀' 등급 장비와 룬을 얻을 수 있다.
레벨 35부터 75 사이에 분포하고 있는 밤피르의 저택, 불의 재단 등 총 5가지의 일반던전에선 무작위 확률로 최대 영웅 등급의 룬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45레벨 수준의 '달의 호수 쟁탈전'을 많이 애용하는데, 필요 레벨이 높거나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라고 해도 획득 아이템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비교적 짧은 '달의 호수 쟁탈전'처럼 본인이 공략하기 쉬운 곳을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다. 또한, 고레벨 유저들도 아이템 획득과 레벨업을 위해 자주 애용하는 던전이므로 저레벨 유저들도 과감히 버스(?)에 타보길 추천한다.
   

   

'조합'이 중요한 고난이도 던전
70레벨 '고대 던전'이나 최고 레벨 8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정예 토벌대' 등은 단순 전투력 박치기를 하다간 비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입장 전 랜덤매칭에 따라 타 유저들과의 조합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 탱‧딜‧힐'의 기본 조간이 갖춰졌는지가 먼저다. 특히, 체력이 많고 방어력이 강한 탱의 역할이 크게 중요한데, 전투에 돌입한다면 먼저 벽을 등지고 '도발' 등을 사용해 동료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유도플레이가 중요하다.
반대로 동료를 치료하는 힐러는 탱과 크게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간격을 유지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전투의 축을 담당하는 딜러는 강한 전투력은 기본이며 전투 중 궁극기 사용 타이밍이 핵심이다. 특히, 벤튤라, 데미안 등의 보스급 몬스터들이 전투 중 산성비, 대격변 등의 기술을 사용할 시 궁극기를 이용해 그로기 상태에 빠뜨려야한다.
그래도 딜러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탱커와 힐러에 비해 약간의 여유가 있을 뿐, 레이드가 얼마나 빨리 끝날 지는 딜러의 손에 달렸다.
 
형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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