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2’)에서는 여름캠프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랜만에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민수 윤후 부자는 여행 가기 전 8살 동갑내기 이준수, 정세윤, 임찬형을 친해지게 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종혁 집으로 준수를 데리러 갔고, 엄마 최은애 씨가 준수를 데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아들을 서둘러 보내려는 준수 엄마에게 윤민수는 “애를 저한테 맡기고 어디 가시려는거 아니에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그는 “오늘 늦게 오시는거죠?”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막에는 ‘아싸, 자유다’라는 문구가 함께 떠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종혁 아내 최은애 씨의 미모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공항에서 가족여행 중 포착된 최은애 씨는 모델 뺨치는 늘씬한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종혁이 과거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내는 정말 예쁘다. 소피아 로렌보다 예쁘다”라고 말한 것이 회자되기도 했다.
준수 엄마 등장에 누리꾼들은 “준수 엄마 모델 뺨치는 비주얼”, “준수 엄마 오랜만에 등장,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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